광주TP, 산학연관 신년인사회 개최

  •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과 협력 다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7일 광주과학교류협력센터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임직원 및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테크노파크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7일 광주과학교류협력센터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임직원 및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년인사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권은희 국회의원과 장휘국 교육감, 송광운 북구청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태환·김동찬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산·학·연·관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광주지역 경제관련 기관과 각 기업체 및 대학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더불어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광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최근 중국발 경제쇼크 등 글로벌 경제위기의 후폭풍으로 인해 국내외 제반환경이 불안한 상황에서 올해 광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지역의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위해 자리였다.

광주산학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정찬 원장은 "올해는 삼성전자의 생산라인 축소 이전 등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제환경이 쉽사리 낙관하기 어려운 난제들로 가득차 있어 어려운 시작이 될 것 같다"며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으로 고착된 가운데 우리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들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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