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 국산 유모차 리안 2016년형 신제품 출시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자체 개발한 대표 국산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 2016년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원 측은 "최근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육아물가지수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15년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용품 가격 수준이 비싸게 느낀다고 밝혔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경기상황과 육아 물가 수준을 반영해 전 제품의 가격을 지난해와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한 대표 디럭스 유모차 '스핀LX'의 경우 유모차 모드에서 요람형 모드로 변형 시 사용하는 '원터치 스마트 시스템' 모드전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낮추고 편의기능과 디테일을 추가했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샌드 브라운, 스칼렛 레드, 바이올렛 퍼플 등 총 4가지를 추가했다.

한편 리안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11일까지 '리안 스핀LX 2016' 론칭 프로모션으로 국내 대표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단독으로 100대 한정 2016년 리안 스핀LX 제품을 25%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