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본토펀드 수익률 급락...연초 이틀만에 -7%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07 17: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연초부터 중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중국본토펀드 수익률도 급락했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를 대상으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중국본토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7.14%이다.

중국본토펀드의 기간별 누적 수익률은 △1개월 -5.02% △6개월 -10.77% △1년 -2.42%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3개월 누적 수익률만 9.50%의 플러스 성과를 올렸을 뿐이다.

다만, 중국본토펀드의 2년 누적 수익률은 45.06%로 우수한 편이다. 홍콩H주에 주로 투자하는 중국펀드의 수익률도 연초 이후 -4.29%, 6개월 -17.18%, 1년 -10.70%로 부진한 상황이다.

또 연초에 중국본토펀드와 중국펀드에서 각각 77억원과 57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