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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사업가 이영돈 씨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 가운데 그가 과거 잡지사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촬영한 몽환적인 느낌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얇은 원피스를 입고 매끈한 몸매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특히 황정음은 특유의 여성스러운 목 라인과 가녀린 팔을 부각시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결혼하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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