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새해맞이 힐링 요가? 킬링 요가?…‘요가왕’은 의외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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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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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티비캐스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틴탑이 단독 웹리얼리티 ‘틴탑 온에어 더 뉴 비기닝’에서 새해맞이 요가를 선보였다.

지난 6일 네이버 브이앱과 티비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웹리얼리티 ‘틴탑 온에어 더 뉴 비기닝 (TEENTOP ON AIR THE NEW BEGINNING)’ 8화에서는 요가 교실을 찾은 틴탑이 새해 맞이 힐링 요가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틴탑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기 위해 요가 교실을 찾았다.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한 틴탑은 유연한 요가 강사의 동작들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요가를 해 본 적이 있냐”는 요가 강사의 물음에 천지는 “고등학교 CA 활동으로 해봤다” 라고 말하며 기본 유연성 테스트가 시작됐다. 기본 동작들도 칼군무처럼 똑같이 움직이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이어서 요가의 기본 동작들인 앉아서 발목을 잡는 동작이나 엎드려서 근육을 이완 시키는 동작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괴로운 듯 비명소리들이 여기 저기에서 울려 퍼졌다.

한 발로 중심을 잡는 난이도 있는 동작을 하자 니엘은 중심을 못 잡고 천지에게 닭싸움을 하는 포즈를 잡았다. 틴탑 멤버들 중 평온한 모습으로 모든 동작을 소화하는 캡의 모습을 나머지 멤버들은 신기하게 바라봤다. 요가 수업이 끝나자 제일 잘 따라한 ‘요가왕’으로 캡과 창조가 뽑혔다.

신년맞이 힐링 요가를 한 소감으로 니엘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시청자 분들도 계획을 짜셔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캡 형은 선글라스 끼고 요가학원 다닌대요” 라고 제보를 했다. 그러자 캡은 자신 있게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틴탑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새해 인사로 끝 인사를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글라스 끼고 요가왕 된 캡 진짜 웃기다”, “힐링 요가 맞아? 틴탑한테는 킬링 요가인 듯”, “의외로 캡이랑 창조가 유연하네”, “리키 발레동작 같은 거 너무 귀여워”, “창조는 조용하게 다 따라 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틴탑 온에어 더 뉴 비기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네이버 티비캐스트와 브이앱을 통해 방송되며 오는 18일 자정에 틴탑의 새 앨범 ‘RED POINT’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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