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전광렬, 일시적 기억 회복, 서진우와 추억 떠올리며 오열

[사진=SBS 리멤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 전광렬이 잠시 기억을 되찾고 오열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에서는 아들 서진우(유승호)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서재혁(전광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혁은 일시적으로 아들 서진우에 대한 기억을 되찾고 서진우와 추억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자 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쥐었다. 서재혁은 자신의 변호사 서진우가 사실은 자신의 아들이며 서진우가 자신에게 변호사가 됐다고 자랑했던 모습까지 기억해냈다.

이에 서재혁은 절규하며 '아들에게. 나는 죽이지 않았다'는 편지를 남겨 자신의 결백함을 밝히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