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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1월 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박형일은 장모가 사는 마라도를 찾아 물때 달력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형일은 씨스타 달력을 꺼내며 "마라도 들어와 (장모) 잔소리 듣거나 일하고 힘들 때 한 번씩 바라보면 힘이 될까 싶어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달력을 장모에게 보여주며 "소유 얼마나 귀엽냐"고 말했고 장모는 "소유? 소 씨냐"고 물었다. 그는 효린을 가리키며 "내가 좋아하는 애가 효린이다. 깜찍하지 않냐. 예쁘지 않냐"고 주책을 떨었다.
장모는 "당연히 미현 엄마가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형일은 꿋꿋하게 "태어날 때부터 얘네들은 예쁘다. 춤도 잘 추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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