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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민자사업자 공모 설명회…참여 업체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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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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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대전역세권(대전역 복합2구역·동광장) 개발 민자 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가 7일 코레일 회의실에서 코레일 대전시 주최로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국내 유통업 및 건설업체와 설계사무소 등 20여개 회사가 참여했다. 설명회는 대전역세권 및 주변지역 개발 방향과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에 대한 설명, 참여업체 질의·응답 순으로 50여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에 대한 대전시의 의지, 복합용도 및 밀도계획, 복합환승센터 부지확보 절차와 시기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져 참여업체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은 오는 3월 9일까지 민간사업자 공모 신청서를 받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말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하반기에 실시계획인가 후 올해 말 사업 착공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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