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기마경찰대 청소년 공공복지 프로그램 시행

  •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치료 및 범죄예방 프로그램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지난해 11월 3일 기마경찰대 발대식 이후에 외국인 밀집지역인 차이나 타운, 센트럴파크 등에서 기마퍼레이드를 펼쳐 볼거리 제공 및 친숙한 경찰 이미지 부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기마경찰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는 1월 6일부터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주변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등 공공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특히, ‘승마체험치료’ 프로그램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문제에 대하여 소극적 사후 해결방식이 아닌 적극적인 선제적 치료 및 예방이라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하며 지역 청소년 공공복지 증진이 예상된다.

인천경찰청 기마경찰대 청소년 공공복지 프로그램 시행[1]



금회 시행되는 공공복지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주변지역 소외계층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및 관련학교 담당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인천지역 승마장에서 여러 차례 말과의 교감 등 체험을 하였으나, 접근성이 어려우며 예산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 이번 기마경찰대에서 공공복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체장애 환자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봉사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인천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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