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전북도의원, ‘2015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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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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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인정(군산3·더민주)의원이 지난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5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의 이번 수상은 전북도 광역의원 중 유일하며, 전북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인정 전북도의원(우)이 ‘2015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8일 도의회에 따르면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국 광역의원이 발표한 공약집과 선거 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해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 ‘2015년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 의원의 약속대상 수상은 지난 6.4 지방자치선거에서 내걸었던 각종 복지 및 환경, 교육 분야 공약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4년 6.4 지방자치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들은 주민뿐만 아니라 도민과의 약속”이라면서 “이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대한 보답은 지역과 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정치인들에게 주는 상”이라면서 “2015년도 수상자는 전국적으로 광역의원 40명과 기초의원 39명만에게 주어졌으며, 공약이행 현황(70점)과 주민소통 활동(30점)을 평가지표로 심사·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기초의원 시절에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년 연속 수상기록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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