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또 하루’, ‘응팔’ 독주 막았다 ‘1월 첫 주간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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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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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뮤직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리쌍 ‘개리’가 ‘응답하라 1988’ OST의 인기 독주를 막았다.

음원서비스 지니 1월 1주차(12월 31일~1월 6일) 실시간 누적차트에 따르며 개리의 신곡 ‘또 하루’가 일주일 간 109시간 1위, 168시간 5위를 기록하며 새해 첫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하루’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송이다. 개리가 드라마 ‘미생’을 보고 감동받아 작업한 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2위에는 ‘케이윌’과 ‘다비치’가 호흡을 맞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가 올랐다. ‘니가 하면 로맨스’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다비치가 의기투합해 선보인 달달한 듀엣곡으로 23시간 1위, 24시간 5위권을 유지했다.

‘오혁’이 부른 ‘응답하라 1988’ OST ‘소녀’가 16시간 1위, 168시간 5위권에 머무르며 전주 대비 2계단 하락한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김나영’의 신곡 ‘어땠을까’가 차지했다. ‘어땠을까’는 감성적인 가사와 김나영의 진정성 있는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어땠을까'는 입소문만으로 차트 상위권에 올라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뒤이어 ‘기현’이 리메이크 한 ‘최호섭’의 히트곡 ‘세월이 가면’이 5위에 올랐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개리, 케이윌, 김나영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신곡들이 새해 첫 주간차트 상위권에 새롭게 진입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반면 지난달부터 계속된 ‘응답하라 1988’ OST 곡들의 열풍은 전주 대비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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