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다모아비즈통장'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중소기업 전용 입출금 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을 신규 개설한 뒤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할 경우 개설일부터 3개월간 연 0.8%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현재 다모아비즈통장의 1000만원 이상 가입금액 기준 최고금리는 금액에 따라 0.4~0.5%다. 여기에 특별 우대금리 포함 시 최고 1.2~1.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1000만원 미만의 경우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오는 3월14일 이전에 다모아비즈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는 "새해를 맞이해 중소기업 고객들의 출발을 지원하고 은행의 중소기업 고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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