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거동불편 구민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거동불편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워 서류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을 위해 가정에서 편안하게 서류를 받아 보실 수 있는 민원서류 배달제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불편 구민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1․2급 중증장애인이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동 주민센터 직원이 신청인 주소지로 민원서류를 직접 배달하는 제도이다. 신청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제적 등.초본, 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납세)증명,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총28종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신청한 민원서류는 신청 당일 또는 익일까지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신분확인 및 수수료 납부 등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관련기사인천시 서구 석남동 655-87 공장 화재 발생‘홍대 주점 방문’ 인천시 서구 거주 확진환자 1명 발생 구 관계자는 “필요한 서류가 있어도 거동이 불편해 민원창구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아 전자민원창구 등 온,오프라인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구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배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구민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민원서류 배달제 #인천시 서구 #주민센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