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 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살고 싶은 집을 구해오면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시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고양시 배정물량은 한국토지주택공사 431호(일반310호, 고령자용40호, 신혼부부81호), 경기도시공사 150호(일반)로 두 사업기관에서 동시 모집이 진행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대상자는 고양시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거나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2순위 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50%이하인 자이다.

신혼부부용 전세임대주택은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로 세대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일정액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고양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저축 인정 회차, 경제활동 참여 기간 등 항목 배점 기준 총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기간 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시·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