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7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레일바이크 시운전을 해보는 등 3월말 개장에 차질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의왕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은 약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왕송호수의 전경 및 조류생태, 습지 등 자연경관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호수변 4.3㎞구간에 관광 레일바이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험운영기간 동안 미흡한 점과 개선사항 등을 빈틈없이 파악·보완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시민들이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운영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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