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불편해소 기획현장관찰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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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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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제 의왕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기획현장관찰제를 운영한다.

기획현장관찰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민원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능동적인 현장행정으로 추진되며, 매월 중점과제를 선정해 지역별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순찰하고 해결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기획현장관찰제 운영을 통해 약 180여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으며, 올해에도 학교주변 통학로 안전점검과 관내 등산로 및 행락지 위험요소 점검, 우기대비 하수시설 점검,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 주민편익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체육공원, 생활쓰레기, 호수주변 청소상태 및 시민편의시설 파손여부, 야간가로등을 점검하는 등 매월 월별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시민불편사항을 두루 관찰해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김 시장은 “현장 관찰제를 통해 현장에서 자체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쳐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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