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임호가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이하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가 셋째 아이에 대해 언급한 적 있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에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에 출연한 조재현, 이광기, 임호의 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는 "셋째는 미안한 게 첫째, 둘째 건사하느라 많이 안아주지도 못하고, 큰애하고 둘째처럼 챙겨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재현이 "근데 넷째 제작 들어갔다던데"라고 하자 임호는 "아니다"며 강한 부정을 했다.
한편 임호가 출연 중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주인공이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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