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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산사’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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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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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가 ‘한국의 전통산사’의 가치 및 의의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기본 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지난달 30일 선보였다.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충남 공주 태화산 마곡사,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전남 해남 두륜산 대흥사, 경북 안동 천등산 봉정사, 경북 영주 봉황산 부석사, 경남 양산 영축산 통도사 등 7개 ‘한국의 전통산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해 유네스코의 현지 실사를 거친 뒤 2018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의 전통산사’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해 명시하고, 7개 등재대상 사찰의 소개, 자연환경, 역사, 가람배치, 문화재, 인물, 설화 등의 내용과 각 사찰에 대한 지도를 포함한 안내를 일반 대중들에게 제공한다. 모든 웹페이지에서는 SNS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자들의 SNS 자료 공유가 쉽게 이루어지도록 구성돼 있다.

‘산사의 문화유산’ 페이지에서는 7개 산사의 기록·유형·무형문화재에 대한 기존 자료와 새롭게 조사된 추진위원회 소장 원본 자료를 선별해 공개하고 있으며, ‘산사 사진’ 게시판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7개 산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웹접근성을 준수하며, 웹2.0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또, 반응형 웹으로 제작돼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해 보기 쉽게 작성됐다. 지원언어는 자국민을 위한 국문과 외국인을 위한 영문 두 가지로 제공된다.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홈페이지가 전통산사에 대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고품격 이미지를 창출하고, 일반 대중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한국의 전통산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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