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임창정, 박명수, 김범수, 강호동, 김구라, 전현무 등이 등장하는 멜론쇼윙과 SBS ‘판타스틱 듀오’ 이벤트 가이드 영상이 대중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멜론쇼윙 ‘피처링 프로젝트’ 이벤트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음악사이트 멜론이 운영하는 신개념 뮤직 퍼포먼스 앱 ‘멜론쇼윙’은 2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 예정인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듀엣 파트너를 선발하는 ‘피처링 프로젝트’ 이벤트를 오는 17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멜론쇼윙앱 SBS ‘판타스틱 듀오’ 이벤트 페이지에서 듀엣하고 싶은 해당 아티스트의 곡을 선택해 아티스트의 영상과 반주에 맞춰 듀엣 영상을 완성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착용하면 더 좋은 품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녹음 후 싱크 조절 기능이 지원된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멜론쇼윙앱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llabokaraoke)에 방문하면 임창정, 박명수, 김범수가 강호동, 김구라, 전현무 등 스타들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듀엣곡을 완성한 이벤트 가이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일반인들의 인기 영상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임창정과 구름_DJ(닉네임)가 듀엣 음악으로 소통하는 인기 영상은 페이스북 영상 재생수 17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멜론쇼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출연자들의 특징이 다양하게 나뉘는 것도 감상 포인트”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갓창정’이라고 불리며 발라드를 사랑하는 남성팬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박명수는 걸그룹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히트곡으로 주목을 받으며 여성 참가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김범수는 ‘발라드 끝판왕’, ‘발라드 대통령’으로 그 실력이 이미 입증된 바 놀라운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선호하는 양상이다.
2월 설 연휴 특집으로 방송될 SBS ‘판타스틱 듀오’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와 일반인 참가자가 파트너가 되어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방청객들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또한 ‘피처링 프로젝트’ 이벤트 참가자들 중 150명을 선정해 동반 1인과 함께 방송 녹화 당일 22일에 방청객 및 현장 투표인단으로 초대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본부 이제욱 부문장은 “’멜론쇼윙’에서는 누구나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많은 이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제 2의 K-Pop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와의 듀엣 무대를 원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참가자들의 재기 넘치는 음악 퍼포먼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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