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제2회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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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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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동아에스티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2회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원배 부회장과 강수형 사장 및 영업·연구·개발·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 총 164명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올해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회사의 계속적인 발전을 실현한다는 영업 선언에 따라,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2010년 9월 CP팀을 신설, 2014년에는 기존 CP팀을 사장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CP 운영에 대한 독립성을 강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사장은 “우수한 CP 등급 획득은 자랑스런 결과물로 이제 그 결과를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 지속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제약기업의 새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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