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8일 오후 1시4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녹사평역 인근에서 레미콘 트럭이 육교 밑에 있는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인근 주택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인근 주택과 상가 등 58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사고 직후 긴급복구반을 출동시켜 새 변압기로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오후 4시 정도면 복구작업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레미콘 자재, 지역 업체서 공급서울시, 성수동 '삼표 레미콘' 부지 사전협상 완료…최고 77층 랜드마크 조성 #레미콘 #변압기 #이태원 #정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