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66년 전통의 제주대표 향토기업 (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가 지속적인 성금기탁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한라산소주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웅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우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며 “장학금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인 성금기탁을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교 드림장학금 및 대학장학금, 지역사회후원금(각종 단체, 축제 지원 등), 불우이웃 돕기 등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후원한 액수만 모두 45억원에 이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