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당초 3차 심리기일을 8일까지로 정하고 최종변론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리 정부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아놀드 앤드 포터)의 주임 변호사가 교통사고로 심리 기일에 불참하게 따라 예정됐던 일정을 단축해 관할 부분 변론까지만 이뤄졌다.
최종 변론을 위한 4차 심리는 6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론스타는 우리 정부와 6개월간의 사전협의를 거쳐 2012년 11월 "우리 정부가 '한-벨기에 투자보장협정'을 위반했다"며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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