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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37회] 박세영, '핸드백 줄' 찾기 위해 송하윤 사고 현장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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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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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송하윤의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주오월(송하윤)의 교통사고 현장을 수색하는 주세훈(도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고 현장을 방문한 오혜상(박세영)은 "핸드백 줄 대체 어디서 떨어진거지?"라며 현장에 떨어트린 증거물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이때 주세훈 검사가 경찰들과 함께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나타나자 오혜상은 황급히 숨는다.

한편, 오혜상은 완전 범죄를 꿈꿨지만, 임시로(최대철)는 오혜상을 의심하고 오혜상을 찾아가 "우리 마누라가 죽어서 좋을 사람은 너밖에 없어"라며 오혜상을 협박한다.

이후 주세훈과 오혜상은 예정대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후 주기황(안내상)이 딸을 위해 지어둔 집을 방문한 오혜상은 방 안에 걸린 주오월의 사진을 보고 경악하고 주세훈은 오혜상에 "아버지가 동생 돌아오면 주려고 사놓으신 집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오혜상은 "오월이가 세훈씨 동생이었어?"라며 놀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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