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고충 토로 "문성근 선배 진행 당시 협박받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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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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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36번 국도와 살인 택시'에 대한 미스터리 사건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이 사건은 지난 2005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을에서 둘도 없는 효부이자 부녀회장으로 칭찬이 자자했던 주부 조상묵 씨가 청주의 36번 국도 버스 정류장에서 갑자기 실종됐다.

눈앞에서 버스를 놓친 조 씨가 다음 버스를 타기까지는 불과 10분 남짓. 이 짧은 시간 동안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어떤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이른 바 ‘청원군 주부 실종 사건’이 있고 나서, 미호천이 흐르던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는 사라진 조 씨와 관련된 흉흉한 소문만이 강을 타고 돌았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MC 김상중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진행자의 고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그는 "나는 협박을 받은 적은 없지만, 문성근 선배가 할 때만 해도 협박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협박 대신 물질적 혜택을 받은 적이 있다. 부산에 계신 분이 어묵 세트를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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