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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안남기 '학생이냐 직장인이냐'에 따라 범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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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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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36번 국도와 살인 택시' 편이 전파를 탔다.

9일 오후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015회 '36번 국도와 살인 택시'편은 청주에서 발생한 청원군 주부 실종사건과 ‘택시연쇄살인마 안남기’의 공백기를 둘러싼 의문을 파헤쳤다.

2004년 경우 금품 갈취 없이 성폭행만 이뤄졌다. 하지만 이후 안남기의 5년 공백 이후 택시에서 성폭행과 금전갈취가 이뤄졌다. 또한 인출을 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에 전문가는 "조상묵 사건이 특별하다"고 주장했다. 5년 공백 사이에 변화된 범죄 형태에 조상묵 사건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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