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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리움 미술관 관람을 마친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2016년 각오를 다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앞에서부터 둘째줄 중앙 오렌지색 점퍼가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사진제공=삼성화재]
지난해부터 삼성화재는 분기마다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경영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특히 이번 미술관 관람은 시대를 초월한 예술품도 예술가의 치열한 열정과 고민이라는 토대에서 출발하듯 ‘견실경영’에 토대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삼성화재는 2013년 12월 안민수 사장 취임 이후 ‘견실경영’을 기조로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해 왔으며 올해는 한걸음 더 나아가 ‘견실경영 안착’을 통한 ‘확고한 차별화’를 경영 기조로 삼고 있다.
한편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은 리움 미술관 관람에 앞서 남산 둘레길 걷기에 나섰다. 인당 1km마다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아동보육원 ‘남산원’에 컴퓨터와 학습기자재 등 교육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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