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스킨소울앤뷰티이 2016년 올해의 첫 나눔으로 연극 ‘웃음의 대학’ 공연에 차상위계층을 초청 및 대한적십자사 Red Cross Greeting 캠페인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에서는 '스킨소울앤뷰티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공연캠페인, 연극 웃음의 대학'을 타이틀로 새해의 첫 나눔이 진행됐다. 나눔천사 공연캠페인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의 문화 나눔 활동과 일반 시민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자 마련한 나눔행사다.
이번 공연나눔은 스킨소울앤뷰티와 NewsCSV가 함께 주최했으며 저소득층 및 위기 가정을 초대하여 연극 관람 및 기념촬영의 기회를 제공했다.
NewsCSV 이건우 대표이사는 “연말이면 나눔과 기부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 하다가도, 새해가 되면 나를 위한 계획 세우기에 몰두하느라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6년의 나눔천사캠페인의 시작으로 혜택을 받는 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웃음의 대학’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극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이미 러시아, 캐나다, 영국 등에서도 선보인 인기 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서현철, 남성진, 이시훈, 박성훈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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