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표 미식 문화 축제, “겨울 레스토랑 위크”

[사진=뉴욕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뉴욕의 대표 미식 행사, ‘뉴욕 레스토랑 위크’가 총 372개 레스토랑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3주간 열린다.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축제로, 21클럽, 카페 블뤼, 노부, 트라이베카 그릴 등 세계적인 레스토랑이 매년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41개의 레스토랑이 새로 참여하며, 점심은 $25부터 저녁은 $38부터 세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단 음료 가격, 세금 및 봉사료는 제외된 금액이다.

세계 최초의 다이닝 프로그램인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비단 고급 요리뿐만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어 단순 미식 경험을 넘어 요리를 통해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이번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뉴욕 시 5개 자치구, 41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해시태그 #NYCRestaurantWeek를 통해 참여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 및 레스토랑 이용 후기도 검색할 수 있다.

예약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참고. nycgo.com/restaurant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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