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20대 총선 대비 1차 인재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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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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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경기도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기도당 20대 총선 필승 결의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반대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참석자들이 총선승리를 결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누리당]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은 10일 오는 4·13 총선에 대비한 1차 인재 영입 결과를 발표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젊은 전문가 그룹이 새누리당과 함께 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다. 1차 영입대상은 6명으로 알려졌다.

영입 명단에는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지낸 최진녕 변호사를 비롯해 김태현 변호사, 배승희 변호사,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 소장, 변환봉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등 인지도가 높은 각계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경쟁적으로 인재 영입을 발표하는 상황에서 새누리당도 이에 가세하면서 향후 여야 간 총선대비 인재 발굴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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