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왕중왕전 TOP3 결정, 소찬휘·거미·김진호 모창자 생방송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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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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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히든싱어’ 왕중왕전 TOP3이 결정됐다.

1월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 2부에서는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이 TOP3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첫 대결인 B조 경연에서는 김수진, 박경원, 이승철, 황현숙 등 모창능력자가 나섰다. 먼저 소찬휘를 모창한 황현숙이 265표를 받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C조 경연에서는 박연경, 이은아, 장우람, 정재훈 등 모창능력자가 대결을 벌였고 거미를 모창한 이은아가 259표를 받으며 정재훈을 1표차로 따돌리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왕중왕전 1부에서는 가수 김진호를 모창한 김정준이 먼저 결승에 진출한 상태로 모창능력자 2명이 추가로 합류하며 결승에서 맞붙을 최종 TOP3가 결정됐다.

‘히든싱어4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3부는 16일 방송된다. 3부에는 탈락자 가운데 시청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와일드카드 1명이 추가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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