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시 공직자봉사단인 세종나누리(단장 홍순기)와 함께 9일 연서면에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춘희 시장과 봉사단 회원 20명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서면 성제리와 청라리의 지역주민(2가구)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춘희 시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나누리 봉사단은 출범해인 2014년부터 두가구와 인연을 맺고 매년 겨울 연탄을 기증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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