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구립 청소년문화의집, 여가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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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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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립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주최 '201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의 이번 평가는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인사, 조직 △환경, 안전 △대외협력, 홍보 등 7개 부문에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이용률, 동아리활동 활성화, 청소년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과 시설분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의 '어드벤처(Ad+Venture) 8·15-그날이 오면'은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장관상)에 뽑혔다.

‘어드벤처(Ad+Venture) 8·15'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역사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계획됐다. 학생과 민중 중심으로 이뤄낸 독립운동을 청소년 시각에서 알기 쉽게 재구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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