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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S 픽쳐스]
1월11일 방송될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연출 이소연)가 눈이 즐거워지는 이현우와 이홍빈의 투샷을 공개했다. 각각 윤시우와 왕치앙 역으로 분한 이현우, 이홍빈은 극 중 물과 기름처럼 모든 게 맞지 않아 시종일관 으르렁대지만, 카메라 밖의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는 사이라고.
불쾌함만 가득했던 첫 만남에 이어, 무림학교에서 또 다시 마주한 시우와 치앙.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니 입학 동기로서 친하게 지낼 법도 하지만, 두 사람은 사소한 이유로 부딪히고 갈등하게 된다. 그러나 미운 정도 정인 법. 룸메이트로 기숙사 방까지 같이 쓰게 된 시우와 치앙은 심순덕(서예지), 황선아(정유진)와의 4각 로맨스와 박빙을 겨루는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싱그러운 케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브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는 건, 동갑이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진 이현우와 이홍빈이다. 모나지 않은 긍정적인 성격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은 촬영 중 NG가 나도 함께 웃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와도 해맑게 웃기 바쁘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스태프들도 두 사람을 따라 웃는 통에 촬영장 분위기는 늘 유쾌할 수밖에 없다고.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 KBS2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1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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