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이클맨의 정체는 황제성 “목소리 혁오와 비슷하다”

[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사이클맨은 황제성이었다.

1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의 아성에 도전하는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1라운드 두 번째 대결 주자는 사이클맨과 도시원숭이였다. 이날 사이클맨은 군더더기 없는 창법으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결 결과 승자는 도시원숭이. 사이클맨은 015B의 '오래된 연인들'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는 놀랍게도 개그맨 황제성이었다. 사이클맨의 반전 있는 정체에 패널들은 크게 술렁거려 눈길을 끌었다.

황제성은 “’복면가왕’을 위해 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그런데 선생님이 혁오와 비슷하다고 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에서 함께 호흡했던 유상무는 황제성의 정체를 알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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