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과거 “홀어머니 지키기 위해 몸 만들었다"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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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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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 유력 후보로 가수 KCM이 거론되고 있다.

KCM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고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운동에 매진하게 된것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와 두 누나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했다.

KCM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가장이 돼 어머니를 지키는게 우선이었다”며 “그런 까닭에 술, 담배를 안하고 운동과 낚시, 요리와 살림살이를 좋아하는 ‘착한남자’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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