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2016년 무명 신인작가 발굴 나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스피돔이 올해도 2016년 무명 신인 작가 발굴에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20일부터 역량있는 유망 예술작가 발굴을 위한 스피돔 갤러리 작가 공모전을 연다.

공모접수 마감은 이달 24일까지며 공모 분야는 회화, 사진, 도․공예, 조각, 디자인 등이다.

타기관의 개최지원을 받지 않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작가(미술전공 대학생, 신진작가, 기성작가) 개인 또는 단체 누구든 참가 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참가신청서 및 전시계획서와 함께 최근 자신의 작품관련 포트폴리오(최대 7장)를 담당자 이메일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스피돔 갤러리 4주간 전시기회와 함께 홍보를 위한 소정의 전시지원금도 지원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스피돔 갤러리에서 지속적인 작품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정있는 신인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