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전통적 지지층이자 신당 성공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되는 호남 민심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안 의원의 탈당 이후 두 번째 광주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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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오른쪽)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119포럼 주최로 열린 정치혁신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로 이동,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광주 집단지성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전남 순천에서 '안철수,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순천경찰서를 격려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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