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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별별호텔’ 앱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홈플러스와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조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호텔 예약 서비스 ‘별별호텔’이 모바일 앱을 론칭했다.
별별호텔은 국내외 호텔 및 숙박업소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홈플러스와 호텔조인이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7만여개 호텔 예약 서비스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증가하는 새해에 맞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별별호텔을 통해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숙박일수에 따라 별(★) 스탬프를 지급 하는데, 9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1박 무료 서비스는 국내외 호텔 모두 해당되며, 9개 호텔 평균 이용 가격에 해당하는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스탬프 적립 및 사용은 국내외 호텔 모두 해당되며, 이는 별별호텔 고객을 위한 단독 리워드(Reward)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호텔조인 적립금을 추가 적립해 주고(기존 1%+추가 1%), 홈플러스 전용 특가 상품도 상시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앱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별별호텔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호텔조인 적립금 5000포인트와 국내외 호텔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000포인트는 신규회원 가입자에 한해 1인 1회 이용 가능하며, 5% 할인 쿠폰은 3월31일까지 무제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고상혁 홈플러스 서비스상품본부 리빙서비스팀 팀장은 “별별호텔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하도록 앱을론칭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며 “상반기 내로 별별호텔 앱을 통해 렌터카와 항공권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만들어 ‘원스톱 여행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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