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개설

  • 지역 내 급성기 뇌혈관 질환 환자 집중 치료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오는 13일부터 신경외과 병동(신관 7층)에 4개 병상을 신설하여 뇌졸중 전문치료실(Stroke Unit)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뇌졸중은 통상 발생한지 48~72시간이내 급성기, 혈관중재술 같은 치료가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러한 급성기 뇌졸중이 의료질 평가의 주요항목으로서 최근 중환자실 가동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질 평가에서 급성뇌졸중 치료영역 연속 5회 1등급으로 인정 받았다.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급성기 뇌혈관질환 환자를 위해 뇌졸중 전문 의료진과 최신의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으로써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전해명 병원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의료시스템의 개선이 2016년부터 환자들에게 제공된다.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통해 경기북부의 뇌졸중환자의 신속한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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