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는 작년 10월 20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배우들과 동반 출연했다.
신청곡으로 그의 노래인 '세상 끝까지'가 선곡된 뒤 김창렬은 "다나 씨가 16살에 가수로 데뷔했죠. 그때 소속사 SM에서 '제2의 보아'로 만들겠다고 트레이닝 시켰는데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다나는 "너무 어리고 뭐가 뭔지도 모를 때여서 긴장감도 없었고 첫 방송 때 전혀 떨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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