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통계실무 워크숍 실시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전국 도서관통계 조사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통계실무 워크숍’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공공도서관 통계의 조사 내용은 자료, 시설, 인적 자원, 예·결산, 이용자 현황, 서비스 현황 등 9개 영역, 43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조사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올바른 통계 작성을 위해 통계 작성 실무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는 국립·공공·대학·학교·전문 도서관 등 도서관 전체 관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통계조사로 2008년 국가승인통계 제11316호로 지정된 이후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도서관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를 공유해 부처 간 중복조사를 방지하고 도서관 정책과 연구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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