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공공도서관 통계의 조사 내용은 자료, 시설, 인적 자원, 예·결산, 이용자 현황, 서비스 현황 등 9개 영역, 43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조사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올바른 통계 작성을 위해 통계 작성 실무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는 국립·공공·대학·학교·전문 도서관 등 도서관 전체 관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통계조사로 2008년 국가승인통계 제11316호로 지정된 이후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도서관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를 공유해 부처 간 중복조사를 방지하고 도서관 정책과 연구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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