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1살 연하 전문직 종사자와 3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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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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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위룰이엔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오승현이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결혼한다.

오승현 소속사 위룰이엔티 측은 11일 "오승현이 오는 3월 1세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에 있는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돼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봄의 신부가 될 오승현은 현재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승현은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오승현이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 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오승현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쁜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축복으로 축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좋은 연기는 물론 한 가정을 꾸린 아내로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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