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KCM이 복면가왕 파리넬리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태우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김태우는 주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군시절 특공무술을 접하고 휴가를 나와 KCM과 술을 마시다가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술김에 KCM에게 돌려차기를 했다. 다음날 매니저가 'KCM이 입원을 했다'고 전화가 왔다. 발 뒤꿈치로 어떻게 하다가 술김에 엉치뼈를 쳤다. 퇴원 후 다시 만났는데 KCM이 나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에 진출한 파리넬리 정체로는 KCM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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