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33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50편(총 9700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여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임시편에 대한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4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예약센터 운용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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