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선박은 한․중 양국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에 따라 우리EEZ에 입어 조업중 선원침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선에서 우리 한국어업지도선에 근접하여 화재진화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어업지도선 무궁화15호에서는 단속정을 이용 포말소화기 3대, Co2 소화기 6대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진화한 후 중국어선 좌현에 계류하여 본선 소화펌프를 이용 화재를 완전 진압하였다.

중국어선에 단속정을 이용 초기진화중인 사진[1]
서해어업관리단은 작년 불법조업 중국어선 142척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호흡곤란 응급환자 1명과 머리(후두부) 절상환자 1명을 119헬기로 긴급 후송하여 진료를 도왔으며” 앞으로도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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