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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민들의 추억 속‘사진 앨범’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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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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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월 15일 마감, 인천의 옛 정취와 풍경, 추억이 담긴 앨범 찾아 <굿모닝 인천>에 연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의 삶과 소중한 추억, 그리고 인천의 옛 정취가 담겨 있는 ‘사진 앨범’을 찾는다.

인천시는 시가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굿모닝 인천>에 연재할 ‘독자 앨범’을 매월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독자 앨범[1]

’이번 ‘ 공모는 인천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60~80년대 추억 속 인천의 모습을 통해 산업화 시기의 인천 역사를 발굴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공모대상은 인천의 옛 정취와 풍경이 담겼거나, 당시의 추억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삶의 모습이 담긴 사진 앨범이다.

응모 마감일은 매월 15일이며, 응모방법은 해당 앨범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인천시청 대변인실 별실(민원동 2층)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할 때는 응모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공모에 채택되면 1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1만원 권 15장)을 제공하며, 채택된 앨범은 사진을 선별해 시정소식지 '굿모닝 인천'에 연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비록 낡고 빛바랜 사진일 수 있지만, 그 속에는 우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인천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지금 장롱 속에 숨어 있는 앨범을 꺼내 옛 추억을 되새겨 보고, 공모에도 참여해 다른 시민들과 옛 인천의 풍경과 이야기를 공유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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