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경제탐방 해외 캠프' 참여한 국내 초·중학생 25명이 11일 홍콩으로 출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3일간 '홍콩 경제탐방 해외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SC은행이 선발한 학생들에게 SC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인 홍콩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3일간 홍콩SC은행과 홍콩 금융관리국을 방문해 현지 금융 비즈니스 환경을 둘러보고 소비문화 체험 및 환율, 물가지표 비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홍콩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도 교류할 계획이다.
김미란 SC은행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홍콩 경제교육 탐방은 교실에서 배웠던 경제상식을 실제로 체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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