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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메디칼, 병원용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국내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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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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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 세계특허 플라즈마코일 기술로 바이러스 실시간 파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올해 메르스 사태 이후 공기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졌으며, 최근 건대동물병원실험실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등에서 발생한 집단폐렴감염문제로 신뢰성 있는 공기살균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조인메디칼(대표 변박연)은 63빌딩에서 진행된 ‘2015 소아청소년과 학회’에서 바이러스 공기감염 차단을 위한 병원용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NOVAERUS)를 국내에 처음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노바이러스’는 아일랜드 Novaerus사의 특허 신제품으로, 4000볼트의 고압을 플라즈마코일에 가해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하고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바이러스, 박테리아, 병원균,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 파괴하는 제품이다.

특히 NASA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노바이러스’는 유럽CE, 미국UL 그리고 한국KTC에서 그 기능성을 승인 받았다.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병원용 공기살균기로 공기감염으로부터 환자 및 의료진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이러스살균기 ‘노바이러스’는 필터나 램프 등 소모품이 없어 유지비가 안 든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이러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면에 간단히 설치되고, 무소음이고, 인체에 무해하며, 25W의 저전력으로 24시간 연속 가동하여 실시간 공기감염 안심구역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필터방식, UV램프방식, 이온발생방식의 공기청정기는 바이러스 제거에는 그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소모품을 계속 교체해야 하는 비용과 불편함을 해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바이러스’는 지난 해 6월에 출시되어 현재 유럽 및 미국에 놀라운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올해 1월에 시판 예정이다.

노바이러스의 국내 출시를 담당하게 된 조인메디칼 변박연 대표는 “새로운 바이러스들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인한 메르스와 같은 심각한 재난사태뿐 아니라, 폐렴 독감 등 동네 병 의원에서 쉽게 퍼지는 공기 감염 질병으로부터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보호하고 국가의료비 절감을 위해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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