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온 'M16'이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잡학 다식한 지식남들의 지식토크쇼로 180도 대변신한 것. 메인 MC 서유리에 이어 넓고 얕은 두뇌와 수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잡식남 4인방을 공개했다. 잡식남들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 'M16'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남자들의 지적 호기심 120% 충족! 신개념 지식토크쇼 온다!
XTM 'M16' 시즌 3가 기존 형식을 깨고 완전히 탈바꿈해 돌아왔다. 매주 동영상 만으로 1위부터 16위까지의 순위를 매기던 '랭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매주 주제에 따른 토크가 중심이 되는 '지식 토크쇼'로 대변신한 것. 'M16'에서는 밀리터리, 스포츠, 정치, 사건·사고, 역사, 직장, 남녀관계 등 남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주제에 대해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쳐진다. MC와 패널들이 그 날의 주제에 따른 16개 아이템을 선정하고 그 중 '베스트 1위' 아이템을 직접 선정할 예정. 특히 'M16'의 앞선 시즌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대세녀 서유리가 메인 MC로 출연해 남성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넓고 얕은 지식 뽐내는 '잡식남' 4인방 활약 기대!
첫 주제부터 흥미진진! 911테러부터 IS까지 '세기의 음모론' 다룬다!
매주 남자들을 위한 남성 편애 잡지식을 선보일 'M16'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세기의 음모론. 바이러스 유포에 관한 제약사 음모론, 911 테러에 숨겨진 음모 등 2016년 꼭 밝혔으면 하는 16가지의 음모론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잡식남 4인방은 '스포츠 경기에 미녀 관중을 동원하는 아르바이트가 있다',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로스차일드 가문 뒤에 숨겨진 음모가 있다'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넓고 얕은 지식을 꺼내 놓으며 남자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 방송 주제에 대해 허준은 "사실 검증이 가능한 이야기는 뉴스가 된다는 말이 떠오른다. 어떠한 현상이건 남자라면 한 번쯤 음모론을 품어볼 만하다"고, 이독실은 "특정 집단이 이익을 본다면 합리적인 의문을 품어보는 것은 당연하다"며 토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잡식남 4인방들의 토크를 이끌어 가던 MC 서유리는 "정말 숨은 재야의 고수들답게 모두 달변가들이다. 어떤 주제이든 토크가 시작되면 흥미로운 상식들이 쉴 틈 없이 쏟아져 나온다"고 감탄하며 첫 녹화부터 매우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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